예초기 칼날 교체 방법

곧 추석 명절이라 벌초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자주 쓰지 않다보니 칼날 부속품 위치에 대해 고민될 때가 많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엔진 예초기 입니다.
사실 요즘 전기 예초기가 많이 판매되고는 있으나
힘이나 사용시간 절삭력등이 엔진 예초기를 따라갈 수 없어서 사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풀 베는 양이 좀 된다면 무조건 엔진 예초기 구매가 정신 건강에 이롭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칼날 바꿀 때 부속품 방향에 대해 어려워하세요
그래서 이번에 예초기 사용하면서 우리 집 예초기 칼날 조립 순서를 확인해 봤습니다.

17미리 육각 너트가 박혀 있네요.
17미리 복스알을 끼우시고 오른쪽으로 돌리니 사진과 같이 풀어집니다.

사진과 같이 너트를 풀어주시고요
뚜껑을 빼내주세요

가운데 삽입된 링을 제거해 줍니다. 방향이 있으니
앞뒷면 바뀌지 않게 해 주시면 됩니다.

이제 예초기 칼날(톱날)을 제거해 주시고요
새 칼날을 끼우시고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해 주시면 됩니다.
너트는 풀리지 않게 17미리 복스알로 단단히 조립해 주시면 됩니다.

가을철 산에는 말벌과 땡벌이 많습니다.
벌초시 에프킬라로 먼저 주변에 뿌리시어 탐색한 후
벌초하시는 게 안전에 도움 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오늘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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