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예열 올바른 방법 ? 오해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 주가 되면 영하권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자동차 예열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차 시동을걸고 3분 정도 기다렸다가 출발합니다. 

공회전을 수분동안 돌려 엔진 내부의 열을 적당히 올리는 것인데요.

이 방법은 필자도 어제까지 사용하던 내용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방법은 현재의 자동차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위의 방법은 1980~90년대 시기에 출시된 카뷰레터 방식의 자동차에만 효과가 있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들이 타고 다니는 모든 차량은 카뷰레터 방식이 아닌 전자 연료 공급방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겨울철이라도 30초 이상 예열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초기 예열을 하면 좋을까요? 

그냥 특별한 예열이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시동 걸고 초기 출발 시 천천히 서행하는 것만으로도 예열의 효과는 충분합니다. 기름값도 급등하고 있는 이 시기에 잘못된 상식으로 쓸데없는 예열 3-5 분하여 기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자동차 배기가스는 환경오염의 주범이고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차주분들은 참고하시면 돈도 아끼고 환경도 지키고 일석 이조가 되겠습니다. 

 

오늘도 구독자님의 멋진 하루를 응원합니다. 

 

파이팅!

 

 

 

 

2021.10.21 - [▲ 생활 정보] - 자동차 경제 운전 요령(연비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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