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관리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 (생활 습관)

비염이란 ?

코안 점막에 생기는 모든 염증 반응을 포괄하는 말이며 비염에는 급성 코염, 만성 코염, 알레르기성 코염 등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코막힘, 콧물, 두통을 동반한 기억력 감퇴가 있다. 

 

 

 

비염은 현대 사회의 고질적인 불치병이다.

양약 한약을 쓰더라도 효과는 일시적이며 다만 평소 신체 유지 관리를 통해 비염 재발이 안되도록 예방을 하는것이 최선이다.

 

비염이 걸렸을때 적정한 시기에 치료가 되지않으면 코 안이 심하게 부어 분비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코 안의 부비동에 쌓이게 됩니다. 이 부비동에 농이 계속 쌓이면 부비동염 (충농증)이 되고 충농증에 걸리게 되면 왠만한 한약 또는 양약인 강력 항생제를 투입하더라도 쉽게 치료되지 않는다. 약물 치료로 농이 사라지지않고 효과가 없으면 부비동에 농은 점점 쌓이게 되고 이는 얼굴 안면의 극심한 두통을 유발하게 되고 코 내부 목구멍으로 농이 넘어가는 상황으로 이어져 구토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 상황이 되면 결국 수술을 하게된다.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며 수술할 상황이 될때 까지 방치하지 말고 건강을 지키면 좋겠다. 

 

그러면 평소 비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도움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여 비염의 고통에서 해방되기를 바란다. 

수십년 비염과 함께하면서 체험한 내용이니 참고하시면 되겠다.

1. 식사가 아주 중요하다. 

밀가루 음식, 인스턴트 음식(라면), 커피, 탄산음료, 술과 담배는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도움이 되지 않으니 피하는게 좋다.  비염 환자에게 금연은 필수 이다. 평소 한 달에 2회이상 비염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심각하게 고민해 보는게 좋다. 이것만으로도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1-1. 식염수로 코 내부를 세척한다. 

코세척기와 코 분말가루를 이용해 아침 저녁으로 코 내부를 세척한다. 

코 내부의 붓기를 가라앉히고 이물제거 및 온도 감소에 도움이 된다. 

본좌도 실제 매일 하고있는 루틴이다. 

2. 한의학에서는 비염의 과정중의 하나로 폐가 차갑고 약해지면 발현되는 것으로 본다.

폐가 차가워지면 재체기와 코막힘 콧물이 쉽게 찾아온다. 따라서 평소 따듯한 음료를 마시고 왠만하면 찬 음료는 피하는게 좋다. 평소 콩팥 마사지를 자주해 주어라.  

3. 면역력은 비염과 연관이 크다.

신체가 피로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면 비염은 여지없이 찾아온다. 보통 감기가 걸리고 감기 끝자락에서 비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면역력에 도움되는 영양 섭취와 운동으로 관리하는게 좋다. 면역력에 도움되는 약재를 많이 먹어보았지만 체감이 크고 효과가 가장 큰 것은 함량높은홍삼진액이다. 함량 낮은 홍삼 진액은 안먹느니 못하니 필히 참고 하시길 바란다. 더불어 강력한 면역 작용을하는 프로폴리스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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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만들기전

 

 

   ※ 유근피, 검은콩, 작두콩, 배, 생강, 연근, 녹차, 도라지 등이 좋다고 하여 다 복용해 보았지만 체감

      효과는 보지 못했다. 참고) 

 

   ※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참고)

4. 비염은 환절기에 자주 발생되며, 습도가 급격히 변하는 환경에서 잘 발생이 된다.

   아침에 샴프후 반듯이 머리를 바짝 말리고 외출하는것이 좋다. 젖은 상태에서 외출시 두피의 수분이 날아

   가면서 몸의 체온까지 빼앗아 가게되면서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본인의 경우 방안 습도를 아주 예민하게 관리를 하는편이며 습도는 상시 40~45퍼센트 기준으로 유지한다.  

5. 비염이 자주 걸리는 사람은 내 몸을 잘 관찰해야 한다.

   예를들어 나는 막걸리를 한 병이상 먹고나면 다음날 여지없이 비염이 발현되어 코안이 땡땡 붓는다. 

   그리고 소주와 맥주를 석어 먹고난 다음날이면 여지없이 비염이 발현되어 하루종일 코를 부여잡게된다. 

   이러한 특정 상황에서 비염이 작동하는지 잘 관찰하여 특정 음식 및 환경을 회피 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6. 평소 코 안이 자주 붓거나 냄새를 잘 못맡거나 하면 생리식염수로 코를 자주 세척해 주는게 도움된다. 

 내가 해본 가장 손쉽고 효과있는 방법이다. 지금도 하루 2번씩 코 세척을 한다. 

7. 침구류 청결 상태를 강화한다.  

알러지 비염에 시달리는 환자들도 상당 많다. 침구류는 평소 햇볕에 자주 소독하고 비염이 없는 사람들 보다 자주 세척하여 진드기나 섬유 보풀을 제거하여 비염 유발을 억제한다. UV 청소기를 사용하는것도 상당 도움이 된다. 

8. 애완 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방바닥부터 모든 공간에 청결을 신경쓴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털과 보이지 않는 분뇨(오줌/똥)가 여기 저기 묻어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

 비염 환자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가져다 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한다. 

9. 겨울철 방안 온습도 관리만 잘해도 비염 발생일 수를 줄일 수 있다. 

겨울철 실내 습도는 아주 낮은 경우가 많다. 평소 가습기를 가동하여 40~60% 습도를 유지해 주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다. 마스크를 끼면 감기가 잘 안걸리는 것을 보면 효과를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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