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밥을 짓는법 (쌀씻기 부터 모든 과정)

밥 맛있게 짓는 법

 

밧 맛이 좋으려면 우선 좋은 쌀을 준비해야 한다. 좋은 쌀이란 수확한 지 오래되지 않은 금방 방앗간에서 도정한 쌀을 의미한다. 또한 쌀알이 탱글탱글하며 부스러기가 없는 쌀이 좋다. 

밥 맛있게 짓는법(쌀씻기)

 

또한 맛있고 찰지고 고소한 밥을 원한다면 찹쌀을 준비해 보자. 맵쌀과 찹쌀을 섞을때 찹쌀 비율을 약 10%로 넣어주면 입속에 쌀이 착착 감 키는 마법을 볼 수 있다. 찹쌀 비율은 개인 기호에 맞게 적정 비율로 조정하면 된다. 

 

쌀 씻는법

 

쌀을 씻을 때는 꼭 찬물을 이용하며 국자 같은 조리 도구를 이용하여 휘휘 저어준다. 화장품 묻은 손이 신경쓰일때는 계란 거품기를 이용해 쌀씻기를 하면 아주 효과적으로 씻을 수 있다.  티비나 영화를 보면 쌀 씻을때 손으로 빨래하듯 박박 비벼서 씻어주는 장면을 본적 있을것이다. 하지만 절대 쌀을 힘주어서 씻지 말기를 당부한다. 강한 힘으로 씻으면 영양가 있는 쌀눈이 떨어지거나 쌀 알맹이가 깨지면서 푸석 푸석한 식감으로 밥맛을 떨어트린다.

 

쌀 씻을때 중요 포인트는 처음 쌀 씻을때는 빨리 헹구고 물을 버리는 것이다. 이유는 쌀 껍데기의 냄새가 쌀에 배는 걸 막기 위함이다. 두 번째 세 번째 역시 부드럽게 주걱을 이용하여 쌀을 씻어주면 된다. 마지막 네 번째 쌀을 씻고 나서는 쌀뜨물을 따로 통에 보관하여 사용할 수 있다. 쌀뜨물을 사용할 때는 바닥에 가라앉은 전분가루가 골고루 섞이도록 흔들어서 사용한다. 된장찌개 요리와 생선조림 같은 요리 시 쌀뜨물을 사용하면 생선 비린내와 잡내를 잡아주어 요리의 감칠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 

 

보다 깔끔한 밥맛을 위해서는 마지막에 수돗물보다는 생수, 정수를 이용하는 게 잡맛이 없고 깔끔한 맛을 얻을 수 있다. 요즘 수돗물은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다 씻은 쌀에 생수나 정수물을 넣고 30분 동안 불린다.

 

그러면 쌀이 수분을 흡수하여 말랑 말랑 식감이 풍풍해진다. 때로는 건강을 위해 다시마 한 장을 넣어서 밥을 한다. 식이 섬유가 풍부해 장운동과 변비의 완화에 도움을 주며 체내의 중금속 배출을 도와준다. 다시마의 끈끈한 알긴산 성분은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철분과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혈관에 도움을 주어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밥이 다되면 위아래 휘저어 밥이 떡지지 않게 섞어준다. 

자 이제 밥맛을 평가할 차례 …. 이전과 대비해 밥맛이 좋아졌나요?

오늘도 멋진 하루를 응원합니다! 밥힘 파이팅!